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코스피지수가 2200포인트선을 지켜냈다. 터키발 금융위기가 국내 증시에 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됐지만 우려만큼 큰 영향은 없었다. 미중 간 무역분쟁 협상이 재개됐다는 소식도 코스피지수의 하락을 저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도 있어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된 건 아니다. 더스쿠프(The SCOOP)가 한주간의 주식ㆍ채권ㆍ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국내 채권시장이 강세를 보였다. 미국의 7월 고용지표가 기대치를 밑돈 데 이어, 국내에서도 고용쇼크가 발생한 게 채권 매수를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7월 취업자수는 5000명가량 증가하는 데 그쳤다. 2010년 이후 최저치다. 고용지표가 악화하면서 금리인상 기대가 떨어졌다는 점도 당분간 채권시장이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의견에 힘을 싣고 있다. 다만, 신흥국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은 예민한 변수다.

Fund
 

Stock
 

Small Cap
 

고준영ㆍ임종찬 더스쿠프 기자 shamandn2@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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