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율택시 ‘절반의 성공’

일본에서 자율주행택시가 세계 최초로 시범 운영됐다.[사진=뉴시스]
일본에서 자율주행택시가 세계 최초로 시범 운영됐다.[사진=뉴시스]

운전자 없는 택시가 등장할 날이 머지않았다. 8월 27일 일본 도쿄에선 자율주행택시의 시험 주행이 진행됐다. 일반 도로에서 승객을 태우고 영업운전을 한 건 이번이 세계 최초다.

시험주행을 한 차량은 벤처기업 ZMP가 개발한 자율주행차 ‘로보카 미니밴’이다. 이 밴에는 카메라·레이저 등의 센서와 자율주행 시스템 아이작(IZAC)이 탑재됐다. 아이작은 센서를 통해 차선과 신호를 인식해 차량의 움직임을 결정한다. 주변 차량과 보행자도 센서로 파악해 복잡한 도로환경에서도 원활하게 주행할 수 있다.

로보카 미니밴은 도쿄의 파이낸셜 시티 그랑큐브에서 롯폰기 힐스까지 약 5.3㎞ 구간을 하루 4번 운행할 예정이다. 승객들은 스마트폰으로 자율주행택시를 부를 수 있다. 택시의 문을 열거나 요금을 지불하는 것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이뤄진다. 요금은 편도 1500엔(약 1만5066원)이다.

다만, 시험주행인 만큼 시스템이 완벽하진 않았다. 승·하차 장소가 정해져 있었고, 운행 중 하차하거나 추가로 승차하는 것도 불가능했다. 비상상황에 대비해 운전석과 조수석에는 직원이 앉아 있었다. 국내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이번 시험 주행은 자율주행이라고 하기엔 부족한 부분이 많다”면서도 “일본 정부와 민간 택시회사가 적극 참여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차 땡스앤기빙 프로모션]
영업점만 오셔도 쏩니다


르노삼성차가 9월 동안 ‘땡스앤기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르노삼성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신청을 한 후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에 한해서다.

이번 이벤트로 차를 구매할 경우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먼저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9을 증정한다. 이벤트 신청 후 영업점에 방문해 구매 상담·시승만 해도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GS25 모바일 상품권(3000원)을 증정한다. 차를 계약한 고객 중 매일 100명에게는 이마트·GS칼텍스 기프티콘(1만원)이 추가로 선물된다.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QM3를 현금으로 구매하면 유류비 200만원을 지원한다. 할부를 받을 경우 36개월 0.9% 초저금리를 이용할 수 있다. SM6와 QM6를 구매하면 파노라마 선루프 무상 증정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개별소비세 정책으로 가격도 내려갔다.

모델별로 20만~40만원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5년 이상 경과한 노후차량 보유자는 최대 3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쌍용차 9월 할인 이벤트]
한가위엔 즐거운 할인

쌍용차가 9월을 맞아 한가위 이벤트를 연다.[사진=쌍용차 제공]
쌍용차가 9월을 맞아 한가위 이벤트를 연다.[사진=쌍용차 제공]

쌍용차가 9월에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먼저 ‘세일 페스타’다. 티볼리는 최대 140만원, 코란도C와 투리스모는 각각 200만원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한가위 기념 이벤트도 준비했다. 9월에 쌍용차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모델에 따라 귀성비를 지원한다.

노후차량 혜택도 제공한다. G4 렉스턴 구매자가 10년 이상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면 100만원 특별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2019 G4 렉스턴’ 출시를 기념한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도 있다. 9월 중 G4 렉스턴을 구매할 경우 ▲5년·10만㎞ 보증기간 ▲3년 3회 소모품 교환으로 구성된 ‘뉴 프로미스 533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재구매 고객도 신경을 썼다. 재구매 횟수에 따라 최대 70만원까지 추가 할인해준다. 이외에 다자녀 부모가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할 때는 20만원을,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를 구입할 때는 1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임종찬 더스쿠프 기자 bellkick@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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