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Biz Survey] 문과·이과 취업난 체감온도 “달라요”
[Weekly Biz Survey] 문과·이과 취업난 체감온도 “달라요”
  • 임종찬 기자
  • 호수 307
  • 승인 2018.09.24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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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23일 서민 웃고 울린 설문조사 리뷰

문과·이과 취업난 체감온도 “달라요”

인문계열 전공자 10명 중 8명은 이공계열 전공자가 취업에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구직자 349명을 대상으로 ‘이공계·인문계 전공자 체감 취업난’을 조사한 결과, 인문계 전공자의 78.6%가 ‘이공계 전공자의 취업이 더 유리하다’고 답했다. 반면 이공계 전공자의 54.9%는 ‘비슷하다’고 답했다. ‘인문계 전공자가 더 유리하다’는 6.2%에 그쳤다.

인문계 전공자들은 이공계 전공자들이 더 유리한 이유로 ‘상대적으로 이공계열의 채용 규모가 더 커서(59.2%·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뒤이어 ‘지원할 수 있는 기업이 더 많아서(49.0%)’ ‘직무 선택폭이 더 넓어서(44.9%)’ ‘전망이 더 밝은 전공이어서(34.7%)’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인문계 전공자의 77.5%는 ‘지난해보다 인문계열의 취업이 더 어려워졌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상대적으로 인문계열 채용이 줄어서(51.0%·복수응 답)’가 1위를 차지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이공계열 인재의 수요가 늘어서(46.2%)’란 응답도 있었다. ‘향후 취업 전망’을 묻는 질문도 전공별로 답이 엇갈렸다. 인문계열 전공자의 63.1%는 ‘취업 전망이 어둡다’고 답했다. 이공계열 전공자는 ‘예년과 비슷할 것(56.2%)’이라고 예상했다.

왜 쉬지도 못하니… 비정규직은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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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노동자 10명 중 4명은 추석 연휴 5일간 하루도 쉬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노동자 900명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실태’를 조사한 결과, 비정규직 노동자의 41.8%가 ‘추석 연휴 때 하루도 못 쉰다’고 답했다. ‘5일 전부 다 쉰다’가 22.4%로 뒤를 이었다. 반면 정규직 노동자 중 51.5%는 ‘5일 전부 다 쉰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4일 쉰다(14.8%)’ ‘하루도 못 쉰다(13.1%)’ ‘2일 쉰다(8.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고용형태별 평균 휴가일수는 ‘정규직’이 4.1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무기계약직(3.9일)’ ‘비정규직(2.6일)’ 등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운수업’에서 추석 휴가가 없는 노동자들이 가장 많았다(37.9%). ‘서비스·유통업(24.2%)’ ‘의료업(10.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추석상여금도 고용형태별로 차이가 컸다. 비정규직 노동자의 경우 ‘10만원 이하’가 49.3%로 가장 많았다. ‘없음’도 28.4%에 달했다. 정규직 노동자의 추석 상여금은 ‘10만원 이하(28.8%)’ ‘100만원 초과(25.7%)’ ‘없음(17.2%)’ 등 순이었다. ‘무기계약직’의 상여금은 ‘100만원 초과’가 33.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50만~100만원(19.7%)’ ‘10만원 이하 (18.3%)’ 등 순이었다.
임종찬 더스쿠프 기자 bellkick@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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