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국내증시 시가총액 78조원이 하루 만에 증발했다. 지난 11일 미중 무역전쟁 격화, 미국증시 급락 등의 요인으로 국내 주식시장에도 ‘검은 목요일’이 발생했다. 코스피지수는 2011년 11월 이후 최대인 4.44%의 하락세를 기록했고 코스닥지수도 5.37% 급락했다. 미중 무역전쟁이 더 격화하면 추가적인 하락세가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더스쿠프(The SCOOP)가 한주간 주식·채권·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미국의 금리인상과 달러강세의 영향으로 신흥국 자본 유출과 금융위기 발생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어서다. 이주열 한은 총재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정확한 시그널은 주지 못하고 있다. 금리인상 시기도 10월과 11월로 엇갈리고 있다. 하지만 채권시장은 약세(채권금리 상승)를 보일 공산이 크다. 주요 선진국의 통화정책 정상화도 국내 채권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Fund

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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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ㆍ이지원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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