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국내 증시가 가파른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미ㆍ중 무역갈등과 미국 금리인상 기조, 이탈리아 재정 리스크 등 대내외 악재가 맞물린 결과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 현상도 심상치 않다. 10월 한달간(10월 25일 기준) 코스피시장에서만 3조6000억여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코스닥시장까지 합하면 4조원을 훌쩍 넘는다. 더스쿠프(The SCOOP)가 한주간의 주식ㆍ채권ㆍ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국내 채권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0월 16일 2.05%에 달했던 국고채 3년물 금리가 최근 1.98~2.01%대에 머물고 있다. 미ㆍ중 무역갈등이 고조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금리인상 기조 등이 맞물리면서 안전자산에 투자하려는 심리가 반영된 결과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주식시장의 불안정한 흐름이 채권시장에도 이어지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미국 국채시장으로 발을 돌릴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Fund

 

Stock
 

Small Cap
 

고준영ㆍ이지원 더스쿠프 기자 shamandn2@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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