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rait | 민낯 그리고 진심

저에게 오보에는 단순한 악기가 아닙니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해주는 연결고리이며, 영감입니다. 가끔 저를 가장 아프게도 하지만 아픈 곳을 어루만져주는 역할도 하죠. 사실 음악가로서, 예술가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잠시나마 현실세계에서 벗어나 잠시 성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역할인 것 같습니다.

[걸어온 길]

핀란드 방송 교향악단 오보에 수석(현)ㆍ2017년 뮌헨 ARD 국제 음악 콩쿨 1위 없는 2위ㆍ2015년 덴마크 칼 닐센 국제 실내악 콩쿨 준우승

[알립니다]

「정치호의 얼굴」은 독자와 함께 합니다. 촬영을 희망하시는 독자께선 간단한 사연과 함께 연락처를 chan4877@thescoop.co.kr(더스쿠프)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정치호 작가 사진보기 | portrai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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