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10월 29일 2000포인트를 내줬던 코스피지수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30일까지 4조1340억원의 매도세를 보였던 외국인 투자자가 매수세로 돌아선 덕분이다. 하지만 증시가 계속 반등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시장을 흔든 미중 무역전쟁은 장기화할 가능성이 여전한 데다 3분기 기업의 실적도 시장의 전망치를 밑돌고 있어서다. 더스쿠프(The SCOOP)가 한주간의 주식·채권·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던 10월 회사채 발행시장에선 10월 18일 열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전후로 차별화가 나타났다. 올해 3배 이상을 유지했던 유효경쟁률이 금통위를 기점으로 3배 이하로 떨어졌다. 회사채의 투자 수요가 그만큼 줄었다는 뜻이다. 11월 전망도 밝지 않다. 3분기 실적발표와 북클로징(회계장부 마감)의 영향으로 수요예측 물량이 크게 줄어들 수 있어서다.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투자심리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Fund

Stock

Small Cap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