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내년 경기는 더 안 좋아질 거라는 분석이 나온다.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은 악재 중 악재다. 큰 그림자에 가려 눈에 잘 띄지 않은 숨은 악재도 있다. 유럽이다. 브렉시트 협상부터 이탈리아 재정 문제, 프랑스 시위 등 이슈가 산적해 있다. 내년 5월 말에는 유럽의회 선거까지 예정돼 있다. 금융시장의 변동성은 한층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더스쿠프(The SCOOP)가 한주간의 주식·채권·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금리가 오르면 채권가격이 떨어져 수익률도 낮아진다. 하지만 지난 11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50%에서 1.75%로 0.25%포인트 인상했을 때, 1%대로 다시 진입한 국고채 3년 수익률은 떨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1.70%대로 오르기도 했다. 그러자 채권시장이 경기둔화에 따른 국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통화정책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금리하락 압력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Fund
 

Stock
 

Small Cap
 

김정덕ㆍ이지원 더스쿠프 기자 juckys@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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