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주가가 오르는 ‘산타 랠리’는 없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21일 2060포인트선에 겨우 턱걸이 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인상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향후 통화정책 기조에 대한 전망도 엇갈리면서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산타 랠리’에 이어 ‘1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더스쿠프(The SCOOP)가 한주간의 주식·채권·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내년 금리인상 횟수를 3번에서 2번으로 조정했다. 현재 미국의 경제는 전형적인 Late Cycle(경기확장 후반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제지표는 둔화하는데 임금 관련 지표만 상승하고 있어서다. 미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것이다. 미국의 금리인상 종료를 앞두고 있는 만큼 채권금리의 상승 여력은 높지 않다. 오히려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국내 장기채 금리도 하락세를 탈 공산이 크다.

Fund

Stock

Small Cap
 

강서구·고준영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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