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Car] 도요타, 눈속임 광고하려다 ‘맴매’
[Weekly Car] 도요타, 눈속임 광고하려다 ‘맴매’
  • 고준영 기자
  • 호수 323
  • 승인 2019.01.23 0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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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과장광고로 적발
도요타는 라브4가 ‘최고안전차량’에 선정됐다고 광고했지만 실제 판매 모델과는 달랐다.[사진=연합뉴스]
도요타는 라브4가 ‘최고안전차량’에 선정됐다고 광고했지만 실제 판매 모델과는 달랐다.[사진=연합뉴스]

일본 완성차업체 도요타가 한국시장에서 과장광고를 했다는 이유로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5일 “도요타가 기만적인 표시ㆍ광고를 했다”면서 “시정명령과 함께 8억17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요타가 광고한 차량과 실제 판매한 차량이 달랐다는 게 이유다.

문제의 모델은 국내에 출시된 2015~ 2016년식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브4’다. 도요타는 이 모델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선정하는 ‘최고안전차량’에 뽑혔다고 광고했다. 하지만 국내에 출시된 ‘라브4’는 안전보강재(브래킷)가 없는 모델로, IIHS가 뽑은 최고안전차량 모델이 아니었다.

자동차 업계의 한 관계자는 “도요타가 미국에 출시한 2015~2016년식 라브4의 강점은 안전보강재가 장착돼 있다는 점이었다”면서 “IIHS로부터 최고안전차량이라는 찬사를 받은 것도 그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도요타가 미국에 출시했던 2014년식 라브4에는 안전보강재가 없었는데,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면서 “바로 그 모델이 국내에 출시된 것이다”고 꼬집었다. 

공정위는 “카탈로그 뒷면에 ‘국내 출시모델의 실제 사양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적혀있지만 이것만으로는 소비자들이 정확한 의미를 알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번 도요타 적발건은 해외 안전도 평가기관의 평가결과를 광고에 썼다가 위법행위로 적발된 첫 사례다. 

[한국타이어 초고성능 타이어 공개]
타이어 기준 다시 세우다


한국타이어가 초고성능 타이어를 선보였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자동차 산업 전시회 ‘오토줌 2019’에서 한국타이어는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와 ‘벤투스 프라임3’,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2’를 전시했다. 시내버스용 타이어 ‘스마트시티 AU04 플러스’와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워크 AM11’ 등도 공개했다.

벤투스 S1 에보3는 고속 주행 성능이 강화되고 떨림이 줄었다.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과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젖은 노면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벤투스 프라임3는 ‘아데아체 모터벨트’ ‘아우토빌트’ 등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의 비교 테스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시티 AU04 플러스는 무거운 하중에서도 뛰어난 안전성과 내구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이드월(옆면)을 한층 강화했다. 타이어의 마모를 최소화하고 회전 저항을 줄여 에너지 손실도 적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최첨단 기술력을 선보여 유럽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기아차 텔루라이드 출시]
전천후 SUV ‘시동’


기아차가 미국에서 열린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텔루라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텔루라이드는 북미 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한 전략형 모델로 상반기 내 출시된다.

 

기아차 텔루라이드.[사진=기아차 제공]
기아차 텔루라이드.[사진=기아차 제공]

디자인은 대담한 박스 형태를 기반으로 힘 있는 직선을 강조해 정통 아웃도어 SUV 이미지를 살렸다. 주행 성능도 훌륭하다. 가솔린 3.8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최고출력 295마력, 최대토크는 36.2㎏ㆍm다. ‘고속도로주행보조’ ‘전방ㆍ후측방ㆍ후방교차 충돌방지보조’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도 적용했다.

주행 모드에 따라 동력을 달리 배분할 수 있는 점도 텔루라이드의 특징이다. ‘에코’와 ‘스마트’ 모드에서는 전륜에 모든 동력을 전달한다. ‘컴포트’와 ‘스노우’ 모드에서는 80%의 동력은 전륜, 20%는 후륜으로 전달한다. ‘스포츠’ 모드에서는 전후륜 각각 65%, 35%로 배분한다.
고준영 더스쿠프 기자 shamandn2@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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