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봄, 피자가 ‘치즈옷’ 입었네
봄봄봄, 피자가 ‘치즈옷’ 입었네
  • 이지은 기자
  • 호수 328
  • 승인 2019.03.09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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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썸 마케팅

식음료 업계에 ‘봄 신상’이 쏟아지고 있다. 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꽃을 주제로 한 ‘블라썸(Blossomㆍ꽃이 핀다)’ 마케팅이 한창이다. 흩날리는 핑크빛 벚꽃을 담아 패키지를 새롭게 디자인해 봄꽃의 맛과 향을 낸다. 탐스럽게 핀 꽃을 연상케 하는 제품도 숱하다. 봄봄봄, 소비자의 마음이 벌써 설렌다.

봄을 맞아 꽃을 주제로 한 블라썸 마케팅이 한창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봄을 맞아 꽃을 주제로 한 블라썸 마케팅이 한창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식음료 업계가 이른 봄맞이에 나섰다.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4~7일가량 이르게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꽃이 핀다는 뜻의 ‘블라썸’ 마케팅을 내세워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벚꽃, 꽃향기, 체리 등 봄기운 가득 담긴 신제품들을 만나보자.

■피자 도우에 핀 치즈 꽃 = 미스터피자는 호주 청정우 스테이크와 6가지 치즈를 한판에 담은 프리미엄 피자 ‘치즈블라썸스테이크’를 봄 신메뉴로 출시했다. 치즈블라썸스테이크는 주재료인 스테이크와 치즈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 봄처럼 부드럽고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 

피자 치즈의 여왕인 ‘모차렐라’를 비롯해 쫄깃한 생치즈볼 ‘보코치니’, 진하게 숙성한 ‘큐브 체다’, 담백한 우유의 맛 ‘리코타’, 고소한 버터 풍미의 ‘고다’, 미식가의 치즈 ‘에멘탈’ 등 6종의 치즈가 피자에 꽃이 핀 듯 토핑됐다. 

와인으로 숙성한 호주 청정우 스테이크도 토핑해 육질이 부드럽고 육즙 역시 풍부하다. 천연발효종을 넣고 최소 48시간 저온 숙성한 생도우를 사용해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소화흡수력도 높다.


코카-콜라사의 주스 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는 과즙에 꽃향을 더한 ‘미닛메이드 플라워’를 출시했다. 벚꽃 추출물과 사과 과즙이 브렌딩된 ‘미닛메이드 플라워 벚꽃&사과’와 장미향과 포도 과즙이 브렌딩된 ‘미닛메이드 플라워 장미&포도’ 2종으로 구성됐다. 미닛메이드 플라워는 꽃과 과일을 브렌딩해 은은한 꽃향기와 상큼한 과일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진한 꽃향과 달콤한 과즙이 조화를 이뤄 기분 좋은 목넘김을 선사한다. 청량감도 적당해 부담 없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꽃과 과즙이 연상되는 생동감 가득한 패키징으로 제품이 지닌 향과 맛을 표현했다. 벚꽃과 사과, 장미와 포도의 색을 이용한 감각적인 컬러의 디자인으로 시각적 즐거움까지 더했다.

 

■핑크핑크한 벚꽃 단장 = 하이트진로는 봄 시즌 한정판으로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스프링 에디션(Spring Edition)’을 출시했다. 스프링 에디션은 봄의 정취와 감성을 잘 표현한 핑크빛 디자인으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봄에 걸맞은 로맨틱한 비주얼로 젊은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병 제품에는 라벨에, 캔 제품은 캔 전체에 화사한 벚꽃과 마주 앉은 연인의 사랑스러움을 담은 특별한 디자인을 적용해 로맨틱함을 더했다. 스프링 에디션은 캔 2종(355ㆍ500mL)과 500mL 병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달콤ㆍ상큼 그래놀라 = 농심켈로그는 체리블라썸을 주제로 개발한 봄 시즌 한정판 제품 ‘체리블러썸 그래놀라’를 전국 이마트에서 판매한다. 체리블러썸 그래놀라는 크랜베리와 꿀을 넣고 오븐에서 구워낸 통곡물 그래놀라에 오곡 플레이크를 조합해 상큼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향긋한 체리향과 상큼한 체리 과즙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영양 또한 풍부하다. 화사한 벚꽃과 붉은 체리들을 가득 담아낸 디자인은 봄기운을 물씬 풍긴다. 한정판 체리블러썸 그래놀라는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소비자가격 498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지은 더스쿠프 기자 suujuu@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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