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미중 무역분쟁의 결과에 따라 코스피도 출렁일 것이다.” 당연한 얘기다. 결과가 좋으면 상승, 나쁘면 하락이다. 시장의 긴장감이 팽팽한 이유다. 다만 상승에도 제약은 있다. 국내 주요 경기지표나 기업의 실적이 나쁘면 아무리 좋은 외부요인도 공염불에 그친다는 거다. 더스쿠프(The SCOOP)가 한주간 주식·채권·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Fund
 

Stock
 

Small Cap
 

정부가 2018년 10월 이후 ‘경기 회복세’라는 말을 꺼내지 않고 있다. 대신 불확실성에 더 무게를 싣고 있다. ‘최근 경제동향’ 3월호에서도 “긍정적 모멘텀이 있으나 불확실 요인이 상존한다”는 분석을 실었다. 그러자 시장에선 혹시나 하는 기대감이 생겨나고 있다. 조기 재정집행, 추경 등의 재정정책이나 기준금리 인하와 같은 통화정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지 않겠느냐는 거다. 통화당국은 ‘금융안정’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 확고하다. 섣부른 기대감은 금물이다.
김정덕 더스쿠프 기자 juckys@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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