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ustration | 홍콩

스타 페리를 타고 침사추이에서 홍콩섬으로 가는 8분. 정말 낭만적이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에 오르면 홍콩스러운 도시가 홍콩다운 색조를 뽐낸다. 단 한 장면도 놓치고 싶지 않았다. 더 많이 기뻐하고 기억하고, 더 많이 그리고 싶었다. 그 홍콩다움을….
김희민 일러스트레이터 annie3249@gmail.com | 더스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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