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의 비명

즐비한 저 간판들, 그 사이사이 보이는 ‘임대문의’라는 푯말. “여기 좀 봐달라, 살려달라”는 자영업자의 아우성…. 하나 건너 치킨집이란 말이 떠돕니다. 그 옆집은 커피전문점일지 모르겠네요. 요식업계는 꽉 찬 지 오래지만 오늘도 많은 이들이 요식업 전선戰線에 뛰어들고 또 빠져나옵니다. 언제쯤이면 자영업자들이 웃는 날이 올까요. 그날을 그려봅니다. 
송정섭 작가 songsuv@naver.com│더스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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