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2019 화천 토마토축제’ 16년째 후원

2018 화천 토마토축제의 모습. [사진=오뚜기 제공]
2018 화천 토마토축제의 모습. [사진=오뚜기 제공]

㈜오뚜기가 토마토 재배지로 유명한 강원도 화천에서 열리는 ‘2019 화천 토마토축제’를 후원한다. 올해로 16년째 후원이다. ‘화천 토마토 축제’는 강원도 화천군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화천 토마토와 지역홍보를 위해 기획된 국내 여름철 대표 지역농산물 축제다.

올해 행사는 8월 1~4일 4일간 화천군 사내면 문화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토마토를 주제로 월드존, 토마토피아존, 플레이존, 해피존, 마켓·전시존 등 5개의 테마구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토마토축제는 전야제행사와 축제선포식 및 불꽃놀이로 시작된다. 아울러 토마토를 주제로 삼은 체험프로그램, 농특산물 판매장 등을 운영해 축제를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황금반지가 걸린 ‘토마토 황금반지를 찾아라’ 등 흥미로운 이벤트와 전시·공연도 열린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오뚜기는 1000인분의 토마토 냉파스타를 참가자들과 함께 나누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뚜기 홍보존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케챂인 오뚜기 케챂 등 다양한 오뚜기 제품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오뚜기 벨라티 시음, 신제품 카레케챂, 할라피뇨케챂 등 제품 시식 코너도 운영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는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후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 여름도 화천 토마토 축제를 통해 농촌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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