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NFC기반으로 전자지갑 업그레이드

▲ LG유플러스 고객이 스마트월렛 서비스를 이용해 편의점에서 스마트폰으로 결제를 진행하는 모습.

LG유플러스가 전자지갑 서비스인 스마트월렛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다. LG유플러스는 3G와 4G 네트워크에서 각각 이용하던 ‘유심월렛’ 서비스와 ‘스마트월렛’ 서비스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다. 이후 제휴사를 대폭 확대하는 등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스마트월렛 서비스는 기존의 플라스틱 카드 없이도 스마트폰에 내장된 NFC칩을 이용해 가맹점에서 할인이나 적립, 결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전자지갑 서비스 통합에 따라 고객들은 결제와 할인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가로로 넓은 화면을 이용한 세련된 스타일로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LG유플러스 멤버십 뿐 아니라 롯데 멤버스, GS&Point, 피자헛, 휘닉스 파크 등 다양한 멤버십과 100여종의 쿠폰을 추가했다.

LG유플러스는 9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스마트월렛 가입 후 제휴멤버십을 발급한 고객(SKT, KT고객 포함)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롯데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유두진 기자 ydj123@thescoop.co.kr|@itvf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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