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R(경기침체ㆍRecession)의 공포’가 커지는 상황에서 오랜만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악화일로를 걷던 미중 양국이 재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여서다. 미중 무역갈등 완화 가능성에 주요국 증시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더스쿠프(The SCOOP)가 한주간의 주식ㆍ채권ㆍ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Point

한일 경제전쟁, 제약ㆍ바이오주의 붕괴 등의 영향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던 국내 증시가 모처럼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추가 관세부과라는 벼랑 끝에 몰렸던 미중 양국이 재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투자자의 투자심리가 회복세로 돌아설지는 의문이다. 휴전과 대립을 반복하는 미중이 무역분쟁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어서다. 

Weekly View

 

Market Index
 

Bond
 

8월은 시장의 예상대로 동결이었다. 한국은행은 8월 30일 금융통화위원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1.50%로 동결했다. 하지만 금리인하 가능성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금통위가 “거시경제와 금융안정 상황의 변화를 점검하면서 완화정도의 조정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시장은 10월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경제전망 하향과 함께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공산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Fund

 

KOSPI
 

KOSDAQ
 

강서구ㆍ최아름ㆍ심지영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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