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의 공포' 커진 한국경제

디플레이션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일러스트=게티이미지뱅크] 

“디플레 초입이다” “저물가일 뿐이다” “착한 디플레일 수도 있다”…. 디플레 논쟁이 격화하고 있다. 통계는 똑같은데, 진영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기도 한다. 일종의 경제적 진영논리다. 이 때문인지 쓴소리도 쏟아진다. 경제에 진영논리가 침투하면 무서운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는 거다.

이런 맥락에서 김익성 한국유통학회장의 무거운 일침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디플레라고 해서 뭘 하고, 디플레가 아니라고 해서 또 뭘 하고 그런 게 아니다. 각각의 상황과 지역, 연령 등에 맞는 처방전을 만들어야 한다. 하나의 잣대로 상황을 분석하고 처방을 내리면 뜻하지 않은 부작용이 곳곳에서 튀어나올 가능성이 높다.” 위기의 한국경제,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더스쿠프(The SCOOP)가 답을 찾아봤다.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심지영 더스쿠프 기자 jeeyeong.shim@thescoop.co.kr

김정덕 더스쿠프 기자 juckys@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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