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페루 헬기 추락 희생자 조문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가운데)과 이재용 사장(왼쪽), 최지성 그룹 미래전략실장이 14일 삼성물산 사옥 1층에 마련된 페루 헬기 사고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4일 삼성물산 사옥 1층에 마련된 페루 헬기 추락사고 희생 임직원 4명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회장은 자리를 함께 한 최지성 미래전략실장에게 “유해운구 등 장례절차에 만전을 기하고, 유가족을 배려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며 “해외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안전대책을 더욱 강화하라”고 강조했다.

삼성물산 직원 김효준, 유동배, 우상대, 에릭쿠퍼씨 등 4명은 지난 6일 페루에서 수력발전소사업 예정 부지를 헬기로 답사하던 중 추락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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