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軍 업무협약 체결

앞으로 해군 장병은 업무 이동휴가 때에 쏘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사진=뉴시스]
앞으로 해군 장병은 업무 이동휴가 때에 쏘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사진=뉴시스]

카셰어링 업체 쏘카가 해군과 업무 협약을 6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해군은 국군 중 최초로 법인용 차량 공유 서비스 ‘쏘카 비즈니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해군본부 임직원의 업무 이동 효율성 향상 ▲공유 차량을 활용한 해군 본부·부대 주차난 해소 ▲공유 차량 이용 활성화·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앞으로 해군 장병과 군무원은 업무 이동 시 전국 쏘카존에 있는 1만2000여대의 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출장으로 장거리를 이동할 때 쏘카의 진가가 드러난다. 전국 74개 시·군의 KTX·기차역·버스터미널·공항 등 대중교통과 교통 편의시설 거점이 연결된 260여개 쏘카존을 통해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해군은 올해까지 해군본부를 대상으로 시범 적용을 거친 후 내년부터 해군 전 부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전까지 일반 사병들에게는 별도로 월별 할인 혜택과 특전을 제공하고 휴가와 외출 시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쏘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계자는 “장병들의 업무 이동 편의성을 향상하고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새로운 기술을 해군 수송업무에 도입해 ‘스마트 해군’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솔린차 장점까지 갖춘 디젤차
BMW 신규 디젤 라인업

6일 BMW코리아가 뉴 X1, 뉴 X2의 새로운 디젤 라인업인 ‘뉴 X1 xDrive 18d’와 ‘뉴 X2 xDrive 18d’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뉴 X1 xDrive 18d’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뉴 X1의 4기통 디젤엔진 모델이다. 가솔린 모델과 동일한 옵션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연료효율성이 높고, 가격 경쟁력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에 스티어링휠 시프트 패들을 포함한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트랜스미션을 적용해 최고출력 150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가속시간은 9.4초, 최고속도는 시속 204㎞다. 복합연비는 리터(L)당 13.3㎞다.

‘뉴 X2 xDrive 18d’의 최고출력은 150마력이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의 가속시간은 9.4초, 최고속도는 시속 206㎞다. 복합연비는 L당 13.6㎞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40g/㎞다. 두 모델은 디자인과 장비 옵션에 따라 어드밴티지와 M 스포츠 패키지 2가지 트림으로 제공된다.

겨울길 주행 전엔 점검 필수!
볼보 겨울 무상점검 캠페인

볼보가 겨울맞이 무상점검 이벤트를 실시한다.[사진=볼보 제공]
볼보가 겨울맞이 무상점검 이벤트를 실시한다.[사진=볼보 제공]

볼보가 오는 12월 31일까지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20 19 볼보 윈터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국 24개 볼보 서비스센터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 고객들은 혹한으로 차량 스트레스가 높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차량 성능 유지와 주행 안전성 등 16가지 동절기 점검항목을 무상점검 받을 수 있다.

전문 인력도 투입된다. 볼보의 엄격한 교육을 이수한 전문 테크니션이 타이어·브레이크·냉각수·각종 오일류 등을 최첨단 진단 장비로 점검한다. 증정 이벤트도 있다. 30만원 이상 일반 수리 고객에게는 볼보 쿠션 담요와 100% 당첨 가능한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한다. 스크래치 복권은 서비스센터 이용 시 부품 할인 등의 정비할인 상품권으로 쓸 수 있으며 최대 30만원까지 무작위 제공된다.
이혁기 더스쿠프 기자 lhk@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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