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관 부딪히는 창업자들

정책 안내문을 보고 지원을 받으려 하지만 그때마다 궁금증도 늘어간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정책 안내문을 보고 지원을 받으려 하지만 그때마다 궁금증도 늘어간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젊은 창업자들은 매번 난관에 부딪힌다. 튼튼한 지지 기반 없이 시작하는 일이 많아서다. 정책 안내문을 보고 지원을 받으려 하지만 이상하게 일이 꼬인다. 그때마다 궁금증도 늘어간다.

Q1. 창업 대출받으려면 매출 실적이 필요하다는데 일단 사업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Q2. 사업하려는 건물의 권리금이 너무 비싼 것 같은데 정부 기관에서 조언을 받을 수 있을까요? Q3. 매출 실적을 만들어 오라길래 신용대출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신용도가 낮아져서 생각보다 적은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Q4. 판단 근거로 삼을 임대료 표준은 언제 나오나요?  Q5. 매출이 잘 나오는 사업이라 더 키우고 싶은데 나이가 어려서 사업자 대출을 거절당했어요. 이건 아니지 않나요? Q6. 똑같은 정책으로 문의하는데 은행마다 말이 달라요. 어쩌라는 건가요? Q7. 나이가 어리면 대출금을 상환할 기회도 더 있는 거 아닌가요? 정부는 이 질문에 명쾌하게 답을 해줄 수 있을까.
최아름 더스쿠프 기자 eggpuma@thescoop.co.kr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