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올해 2200포인트선에서 기분 좋게 출발한 코스피지수가 지난 3일 2176.46포인트로 하락 마감했다.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갈등이 고조되면서 국내 증시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문제는 미국과 이란의 대립을 일회성 이슈로 보기 어렵다는 점이다. 이란은 보복을 예고했고, 미국도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기조를 취하고 있어서다. 장기적으론 국제 유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더스쿠프(The SCOOP)가 한주간의 주식ㆍ채권ㆍ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약세였던 국내 채권시장이 되살아날 기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12월 26일~31일 1.360~1.370%선에서 맴돌던 국고채 3년물 금리가 지난 2일 1.327%까지 떨어졌다. 미중 무역갈등에 화해무드가 조성되면서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두드러졌지만 이를 돌려놓은 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이었다. 이 총재는 2일 신년사를 통해 “경기와 물가를 감안해 올해도 통화 완화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Fund

 

Stock
 

Small Cap
 

고준영ㆍ최아름ㆍ심지영 더스쿠프 기자 shamandn2@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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