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아반떼 62%, 2위 포르테, 3위 SM3

 
준중형 중고차 시장에서 현대차 ‘아반떼’의 인기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가 ‘중고차 시장을 접수하고 있는 준중형차는’이라는 설문조사 실시 결과, 아반떼가 62%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아반떼는 ‘엘란트라’ 후속으로 현대차가 선보인 준중형 모델이다. 1세대부터 무난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중고차시장에서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현재 2010년형 아반떼MD의 중고차시세는 1500만~1600만원이다.

2위(17%)는 기아차 ‘포르테’다.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부사장의 디자인이 적용돼 2008~2009년에 큰 인기를 끌었다. 1100만~12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SM3’는 3위(13%)를 기록했다. 주행 중 실내의 조용함은 동급 최고로 꼽힌다. 중고차 시세는 2010년형을 기준으로 1200만~1300만원이다.

박용선 기자 brave11@thescoop.co.kr|@itvf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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