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은 있는데 법이 없다

#  단지 입구에 있는 유달리 층이 낮은 복도식 아파트. 임대주택이다. 아파트를 잘 모르는 사람도 지나가다 보면 금세 안다. 답이 뻔한데 왜 이렇게 지어놓은 걸까.

# 분양 아파트와 임대 아파트 사이엔 길이 끊겨 있고, 문이 닫혀 있는 경우가 많다. 한쪽 사람들은 마음이 상할 게 뻔한데, 왜 이렇게 해놓은 걸까. 

# 답은 간단하다. 법은 있는데, 법이 없기 때문이다. 더스쿠프(The SCOOP)가 소셜 믹스의 불편한 시선과 단절을 취재했다. 아울러 그 단절을 극복할 방안도 제시했다.
최아름 더스쿠프 기자
eggpuma@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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