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 가중하는 대책

국민들은 정부보다 질병관리본부를 더 신뢰한다고 응답했다.[사진=뉴시스]
국민들은 정부보다 질병관리본부를 더 신뢰한다고 응답했다.[사진=뉴시스]

오락가락, 갈팡질팡, 우왕좌왕.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우리 정부의 모습이다. 정부가 내놓는 마스크 권장 사용 대책은 오락가락하기 일쑤였고, 연이은 개학연기로 초조한 학부모들 마음에 교육부 장관은 기름을 붓고 있다. 급기야 “안전문제는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던 국민들은 정부보다 질병관리본부를 더 신뢰한다고 말하고 있다. 커져가는 불안, 국민들은 대체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할까.

김미란 더스쿠프 기자
lamer@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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