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건물 어두운 계단에 ‘빛’이 스며듭니다. 누가 열고 나갔을까요? 바람이 열었을까요? 푸른 잎사귀가 보입니다. 추운 겨울을 몸소 견뎌낸 나무의 푸른빛입니다.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 어둠이 깊어질 때 빛이 찾아옵니다. 인생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긴 터널 끝엔 희망이 있기 마련입니다. 전 오늘도 희망계단을 찾습니다.
사진·글=오상민 천막사진관 사진작가
studiotent@naver.com
오상민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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