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Car] 수소경제 고삐 ‘바짝’
[Weekly Car] 수소경제 고삐 ‘바짝’
  • 고준영 기자
  • 호수 390
  • 승인 2020.05.25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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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수소추출시설 구축사업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소추출시설을 구축할  지역을 선정했다.[사진=뉴시스]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소추출시설을 구축할 지역을 선정했다.[사진=뉴시스]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다. 산자부는 지난 19일 ‘수소추출시설 구축사업’을 발표했다. 수소추출시설은 액화천연가스(LNG) 등에서 수소를 추출ㆍ생산하는 곳인데, 수소충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심지나 수소 수요지 인근에 만든다. 

산자부는 올해 부산ㆍ대전ㆍ강원 춘천ㆍ광주ㆍ경남 창원 등 5개 지역에 수소추출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문가 위원회가 수소버스 운행 노선과 버스충전소 연계 여부를 따져 선정했다. 산자부 관계자는 “수소차ㆍ충전소 보급계획과 주민 수용성 확보, 지자체 지원, 지역 수소산업 육성 효과 등도 함께 고려했다”고 말했다. 

5개 선정 지역 중 부산과 대전, 강원 춘천에는 하루에 1~2톤(t)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소규모 시설을 짓는다. 수소 1t으론 수소버스 40대를 충전할 수 있다. 광주와 경남 창원에는 하루 5~10t의 수소를 생산하는 중규모 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소규모 수소추출시설은 1곳당 50억원, 중규모 시설은 1곳당 80억원가량의 국비가 투입된다. 

산자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약 7400t의 수소 공급 여력을 확보할 것”이라면서 “수소차 확산과 수소충전소 구축에 맞춰 수소추출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BMW 월드 프리미어]
신형 모델 공개 이젠 한국서!


BMW가 5ㆍ6시리즈 신형 모델의 월드 프리미어를 오는 27일 국내에서 진행한다. 월드 프리미어는 신형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행사다. 일부 트림이 아닌 모델 전체의 월드 프리미어를 국내에서 진행하는 건 수입차 브랜드 중 BMW가 최초다. 

BMW가 5ㆍ6시리즈의 월드 프리미어를 국내에서 진행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국내에서의 높은 인기 때문이다. 올 4월 한국은 세계에서 5시리즈가 가장 많이 팔린 나라로 이름을 올렸다. 6시리즈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이 팔렸다. 특히 5시리즈는 BMW코리아가 설립된 1995년부터 올해 4월까지 총 19만6000여대가 판매됐다. 

이번 월드 프리미어에는 또다른 속사정도 있다. 지난해 11월 한국을 방문한 BMW그룹 경영진은 한국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2020 부산 모터쇼가 취소됐고, 월드 프리미어 계획도 무산됐다. 이번 월드 프리미어로 BMW는 그때의 약속을 지킨 셈이다. BMW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BMW 드라이빙 센터 트랙을 활용한 비대면ㆍ비접촉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중고차도 ‘프리미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열었다. 서울 강서구 서서울모터리움에 있는 가양 전시장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공식 수입한 차량 가운데 품질과 안전성 검증을 거친 프리미엄 중고차를 말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전시장이 개장했다.[사진=뉴시스]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전시장이 개장했다.[사진=뉴시스]

인증을 받으려면 기본적으로 사용기간이 6년 이하이거나 주행거리가 15만㎞를 넘지 않아야 하고, 사고 이력이 없어야 한다. 해당 조건을 만족하면 198가지의 품질ㆍ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가양 전시장은 36대의 차량을 한번에 전시할 수 있는 규모다. 메르세데스-벤츠가 보증하는 차량 정보와 가격 등 차량의 가치를 평가 받고 구매ㆍ판매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자동차 관련 시설도 이용하는 게 가능하다.

고준영 더스쿠프 기자
shamandn2@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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