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쿠프’s 카드뉴스
스마트폰 건들지도 않았는데, 치킨 주문한 앱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블랙컨슈머 취급
전문가들은 악성코드에 의한 해킹 의심

스마트폰을 켜지도 않았는데 배달앱이 스스로 작동해 치킨을 주문하고, 간편결제까지 됐다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혼자서 작동했다는 이 앱은 바로 쿠팡이츠 앱입니다. 쿠팡 측은 “주문을 했으니 결제가 되지 않았겠느냐”고 말합니다. 소비자가 거짓말 하는 것 아니냐는 겁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알려 달라고 해도 “우리 앱엔 문제가 없다”는 말 뿐입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소비자가 강력하게 항의하고 피해 사실을 개인 SNS를 통해 유포하자 아무런 이유 없이 피해액을 보상해줬습니다. 쿠팡이츠 앱, 과연 믿고 쓸 수 있을까요. 
 

글=김정덕 더스쿠프 기자
juckys@thescoop.co.kr

제작=영상제작소 Video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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