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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리 성과 내는 삼성
여전히 견고한 TSMC 아성

 

​파운드리 시장 1위 TSMC와 2위 삼성전자의 점유율 격차는 여전히 크다.[사진=연합뉴스]​
​파운드리 시장 1위 TSMC와 2위 삼성전자의 점유율 격차는 여전히 크다.[사진=연합뉴스]​

[Active View] TSMC vs 삼성전자 ‘점유율 싸움’ 시작됐다 ☜ Click

“2030년까지 비메모리 반도체 부문 세계 1위에 오르겠다.”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내세운 목표입니다. 메모리 반도체 부문 세계 1위 기업의 저력일까요. 삼성전자는 비메모리 분야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ㆍFoundry) 사업의 성과가 눈부십니다. 세계적인 팹리스(반도체 설계회사ㆍFabless)로 꼽히는 IBMㆍ엔비디아ㆍ퀄컴과의 계약을 잇따라 성사시켰습니다. 세계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기술력을 인정하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하지만 섣부른 낙관론은 금물입니다. 파운드리 시장의 절대 강자 TSMC의 아성이 여전히 견고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막 1위 TSMC와 2위 삼성전자의 점유율 싸움이 시작됐을 뿐입니다.

기획ㆍ취재=고준영 더스쿠프 기자
shamandn2@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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