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쿠프’s 카드뉴스
본사 매출 늘 때 가맹점 매출은 줄어
규제 있어도 별 효력 없어

우리나라는 ‘편의점 천국’을 넘은 ‘편의점 왕국’입니다. 인구 수 대비 편의점 수는 이미 원조 편의점 왕국인 일본을 넘어섰습니다.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시장 덕에 지난 30여년 편의점 본사는 두둑하게 배를 불려왔습니다. 가맹점도 그랬을까요? 가맹점주들이 힘들다고 소리칠 때마다 정부와 본사는 기준을 만들고 자율규약을 세웠지만 그들은 여전히 괴롭습니다. 왜일까요. 편의점 왕국의 슬픈 이면으로 더스쿠프(The SCOOP)가 들어가봤습니다.

김미란 더스쿠프 기자
lamer@thescoop.co.kr

제작=영상제작소 Video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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