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와 다른 집 논란

우리나라에선 ‘존재하지 않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게 익숙합니다. 분양을 먼저 하고 공사를 나중에 하는 선분양 체제가 주된 주택공급방식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보니 주택 수요자는 실물이 아닌 ‘모델하우스’를 보고 살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이런 모델하우스가 실제 아파트와 다른 경우가 숱하다는 겁니다. 입주 시기 때마다 아파트 입주예정자들과 사업주체(시행사ㆍ시공사)의 갈등이 반복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물론 아파트 시공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가 어디까지 감내해야 하는 걸까요. 더스쿠프(The SCOOP)가 구독형 전자책 스타트업 밀리의서재와 함께 ‘모델하우스와 다른 집 논란’을 대화형 콘텐트 ‘챗북’으로 재구성했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최아름 더스쿠프 기자 
eggpuma@thescoop.co.kr

밀리의서재
www.milli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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