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로 본 9개월 만의 수출 증가

하루 평균 수출액이 9개월 만에 증가세(전년 동기 대비)로 전환됐다. 코로나19가 세계 교역시장을 꽁꽁 얼린 뒤 ‘첫 플러스 성장률’이다. 꽉 막혔던 수출길이 조금 열리면서 국내 기업들이 활력을 되찾을 것이란 기대감이 쏟아진다. 회복의 신호탄을 ‘트레이딩 전문가’ 종합상사가 쏘아올렸다는 점도 좋은 징조다. 하지만 우려도 많다. 코로나19 재확산, 미국 대선 이후 국제 정세 등 세계 시장을 뒤흔들 변수가 여전히 많아서다.

고준영·심지영 기자
shamandn2@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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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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