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를같이읽다

오랜만에 언택트(untact)가 아닌 여행·항공 등 콘택트(contact) 관련주가 크게 상승했다. 코로나19 백신 효과가 알려지면서 투자자의 주목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섣부른 낙관론은 금물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이 코로나19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 봉쇄령을 내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서다.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는 얘기다. 더스쿠프(The SCOOP)가 한주간의 주식·채권·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미국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이 효과가 있다는 소식에 국고채 금리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침체에 빠진 글로벌 경제가 회복세로 돌아설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 하지만 백신 상용화까진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부작용 등 안전성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백신의 대량생산과 유통이 어렵다는 문제도 있다. 국고채 금리의 추세적인 상승을 기대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Fund

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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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최아름·심지영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