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쿠프’s 카드뉴스

중견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박종구(가명ㆍ46)씨. 올 한해 그의 월급 통장엔 원래 월급보다 좀 더 많은 돈이 들어왔습니다. 그는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돈이 더 들어오는 걸 정상적이라고 생각할 만한 오해 요인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회계팀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그동안 월급이 더 들어갔으니 6개월 안에 반납하라는 거였습니다. 박씨로선 아무것도 모른 채 돈을 다 써버린 상황에서 목돈을 메워야 하는 상황이 된 겁니다. 당연히 돌려줘야 하겠지만 이래 저래 억울한 면이 없지 않습니다. 1년간 월급을 잘못 지급한 회계팀에 책임을 물을 수는 있을까요. 더스쿠프(The SCOOP)가 카드뉴스로 답을 찾아봤습니다. 

김정덕 더스쿠프 기자
jukys@thescoop.co.kr

제작=영상제작소 Video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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