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국내 주식시장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8일 3100포인트를 돌파한 이후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980포인트를 웃돌던 코스닥지수도 970포인트대로 하락했다. 증시가 과열됐다는 경고음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지난 12일 35.65로 치솟았다. 지난해 6월 18일 37.30 이후 최고치다. 더스쿠프(The SCOOP)가 한주간의 주식·채권·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채권금리의 상승세(가격 하락)가 이어지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사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다. 시장에선 본격적인 금리 상승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지난해 12월 열린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올해 하반기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기 때문이다. 채권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Fund

Stock

Small Cap

강서구·최아름·심지영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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