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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의 야심작
서울 최대 규모 백화점
백화점의 혁신 보여줄까

현대백화점이 지난 2월 26일 서울 여의도에 신규 백화점 ‘더현대 서울’을 개점했습니다. 서울 시대 최대 규모 백화점이자, 명칭에서 아예 ‘백화점’을 떼버릴 만큼 파격을 시도한 현대백화점의 ‘야심작’이죠. 소비자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개점 후 첫 주말 더현대 서울을 찾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여의도 일대 교통이 마비됐을 정도였죠. 그렇다면 그동안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에 밀려 매출 순위 3위에 머물던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을 통해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까요. 더스쿠프(The SCOOP)가 더현대 서울의 열풍을 취재했습니다. 

이지원 더스쿠프 기자 
jwle11@thescoop.co.kr

제작=영상제작소 Video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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