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희 신세계 회장 1조6321억원 1위 …2위는 홍라희씨

 
우리나라 여성 주식 부호로 1ㆍ2위 모두 삼성家에서 나와 눈길을 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상장사 보유주식 평가액이 가장 많은 여성 거부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으로 조사됐다. 이 회장의 보유주식 가치는 지난 15일 종가 기준으로 1조6321억원에 달한다.

2위는 1조3180억원 평가액의 주식을 보유한 홍라희 삼성미술관리움 관장이 차지했다.

이명희 회장은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의 5녀고, 홍라희 관장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부인으로 시누이와 올케 사이다.

고(故) 이양구 동양그룹 창업주의 차녀인 이화경 오리온 사장이 8152억원으로 3위를 차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여동생인 최기원씨가 5617억원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부인인 김영식씨가 4197억원,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의 차녀인 조희원씨가 2525억원, 이명희 회장의 장녀인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이 2390억원, 조양래 회장의 장녀인 조희경씨가 1923억원, 신영자 롯데장학복지재단 이사장이 1730억원, 고 이양구 동양그룹 창업주의 부인인 이관희씨가 1512억원 등으로 10위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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