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cert | 세종문화회관 제야음악회 ‘마지막 설렘’

▲ 세종문화회관의 제야음악회가 사상 처음으로 대중음악을 무대에 올린다. 이소라 등 유명가수가 출연한다.

세종문화회관이 12월 31일 대극장에서 제야음악회 ‘마지막 설렘’을 펼친다. 세종문화회관은 제야음악회 사상 처음으로 대중음악을 아우른다.

오후 6시부터 열리는 1회 ‘고맙다 2012’는 이소라, 싱어송라이터 루시드 폴,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보컬그룹 바이브 등이 출연한다. 오후 10시30분부터 시작하는 2회 ‘설렌다 2012’는 이소라를 필두로 감성적인 음악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정재형,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가수 이정 등이 나온다. 서울시 무용단, 소년소녀합창단이 이들과 힘을 합친다.

세종문화회관은 “대중음악과 순수예술의 하모니로 꾸며지는 이번 제야음악회는 한해 있었던 많은 반목과 갈등을 화합과 소통으로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정리|김건희 기자 kkh4792@thescoop.co.kr|@itvfm.co.kr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