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매체 후보 선정, 내년 3월 최종 발표

 
현대차 ‘i30’가 유럽 최고의 차에 한 걸음 다가섰다. 현대차 i30는 유럽 주요 자동차 매체 7곳이 선정한 유럽에 출시된 ‘올해의 차’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i30는 올해 유럽에 출시된 33개 차종과 경합을 벌인 결과 8개 차량과 함께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 폭스바겐 ‘골프’, 푸조 ‘208’, 르노 ‘클리오’, 포드 ‘B-Max’, 벤츠 ‘A-Class’, 도요타 ‘GT86’, 볼보 ‘V40’ 등이 최종 후보에 오른 차량이다.

매년 ‘올해의 차’에 선정된 1위 차량은 물론 3위안에 든 상위권 차량은 유럽인에게 높은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게 되며, 각 업체는 이를 제품 광고,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올해의 차’ 최종 발표는 내년 3월 4일 이뤄질 예정이다. 현대차는 최종 발표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경우 향후 판매 증대는 물론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를 한 단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선 기자 brave11@thescoop.co.kr|@itvf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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