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플랫폼 당근마켓 입점

쏘카가 운영하는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캐스팅’이 당근마켓에 입점한다.[사진=당근마켓 제공]
쏘카가 운영하는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캐스팅’이 당근마켓에 입점한다.[사진=당근마켓 제공]

중고차 플랫폼 당근마켓 입점
중고차 파나요? 당근이지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이 중고차 플랫폼을 품었다. 이제 쏘카가 운영하는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캐스팅’을 당근마켓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출시한 캐스팅은 차량 시승부터 인도까지 100%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현재 10여종의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이용자는 메뉴의 ‘내근처’ 서비스에 있는 ‘중고차’ 카테고리에서 캐스팅의 중고차 검색·구매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차량을 선택한 뒤 최대 48시간 동안 미리 타볼 수 있는 ‘타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당근 간편결제’에서 지불가능하다. 차량 구매대금은 가상계좌 입금 또는 신용카드로 결제한다.


당근마켓에 입점한 캐스팅은 서울·경기·인천을 비롯한 수도권과 대전·세종·청주·원주·천안 등 기존 쏘카 앱에서 타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던 모든 지역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쏘카 관계자는 “지역 생활 커뮤니티인 당근마켓과의 제휴를 통해 캐스팅 이용 경험이 없거나 앱을 설치하지 않은 고객들에게도 중고차 거래를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편하고 합리적인 중고차 구매 방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MW 익스클루시브 2종 출시
온라인서 BMW를…


BMW코리아가 5월 25일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모델’ 2종을 한정 판매한다. 출시 모델은 ‘뉴 X5 x드라이브40i M 스포츠 패키지 온라인 익스클루시브(이하 뉴 X5)’와 ‘뉴 X6 x드라이브40i M 스포츠 패키지 온라인 익스클루시브(이하 뉴X6)’다. 정규 판매 모델에 여러 편의사양을 추가한 온라인 전용 모델이다.

두 모델 모두 카본 블랙과 미네랄 화이트 외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22인치 휠이 기본 탑재되며, 실내에는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BMW 인디비주얼 피아노 블랙 인테리어, M 시트 벨트 및 바워스&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이들 모델은 ‘BMW 샵 온라인’을 통해 각각 29대, 41대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뉴 X5가 1억2470만원, 뉴 X6 1억2770만원이다.

올 뉴 디펜더 90 출시
도심 질주하는 오프로더

랜드로버가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에 이어 90 모델을 출시한다. 이 모델은 짧은 휠베이스와 극단적인 오버행(차량의 전후방 돌출부)으로 독보적인 오프로더 성능은 물론 도심에도 잘 어울리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90.[사진=랜드로버 제공]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90.[사진=랜드로버 제공]

엔진은 최신 인제니움 3.0L I6(Straight 6)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 출력 249마력, 최대 토크 58.1㎏·m의 성능을 자랑하며, 제로백은 8.0초다. 여기에 최신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엔진의 효율성을 높였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저감하는 동시에 강력한 성능을 실현했다.

이 플랫폼엔 랜드로버 역사상 가장 강고한 알루미늄 보디를 탑재해 이전보다 2배 높은 비틀림 강성을 자랑한다. 그 덕분에 최대 3500㎏의 중량을 견인할 수 있어 무거운 짐이나 카라반과 같은 이동식 트레일러도 옮길 수 있다. 가격은 8420만~9290만원이다.

이혁기 더스쿠프 기자
lhk@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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