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쿠프-러빙핸즈 공동기획
멘토 : 가수 인순이
멘티 : 이현우 학생


“지나고 보니 한점이더라. 너희들에겐 청춘이 있어. 두려워하지 마.” 이현우(25) 학생은 사회 변화에 관심이 많습니다. 법을 공부하는 법학도지만, 졸업한 뒤에는 사회적기업이나 비영리재단에서 일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불안한 마음도 있습니다. 로스쿨, 대기업을 준비하는 주변 친구들을 보고 있으면 자신이 맞는 길을 가고 있는지 의문이 들어서입니다.

가수 인순이(55)는 두려워하는 현우 학생에게 “괜찮다”며 따스한 눈빛을 보냈습니다. “실패하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계속 준비하다 보면 언젠가 때를 만날 겁니다.” 기나긴 슬럼프를 딛고 일어섰던 인순이의 말은 평범했지만 그 속엔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두 사람의 ‘티토링(Tea-toring)’을 공개합니다. 티토링은 더스쿠프(The SCOOP)와 멘토링 전문 NGO 러빙핸즈, 한국사회공헌협회가 공동으로 기획한 ‘멘토링 프로젝트’입니다. 꿈을 꾸는 청년 멘티와 꿈을 이룬 멘토를 매칭해 차 한잔을 마시면서 공감대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입니다. 티토링 그 여섯번째 편, 사회공헌 활동가를 꿈꾸는 이현우 학생과 가수 인순이의 만남입니다.[※참고: 두 사람의 멘토링 기사 전문은 7월 14일에 공개합니다.] 

이혁기 더스쿠프 기자 
lhk@thescoop.co.kr 

사진= 천막사진관

영상=영상제작소 Video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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