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美스포츠브랜드 케이스위스 인수
이랜드, 美스포츠브랜드 케이스위스 인수
  • 김건희 기자
  • 호수 0
  • 승인 2013.01.17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발라인 강화하고 중국시장 공략 집중

이랜드가 국내기업 최초로 미국 패션 상장사인 케이스위스(K-Swiss)본사를 통째로 사들였다. 신발라인을 강화하고 중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이랜드그룹은 17일 “K-Swiss의 주식 전부를 약 2000억 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랜드는 이번 인수로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해 확고한 사업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미국ㆍ유럽ㆍ중국 세계 3대 패션시장에서 패션사업을 전개하는 글로벌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 셈이다.

아울러 이번 인수를 계기로 중국 내 스포츠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 중국 내 판권을 갖고 있는 뉴발란스․나이키 골프․케이스위스 사업에 힘을 실어 중국 스포츠 시장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이번 인수가 주목받는 이유가 또 있다. 국내 기업이 미국 패션 상장사를 인수한 것은 처음이다. 케이스위스는 지난 2008년 부츠 브랜드 팔라디움을 인수했다. 2011년 총 매출은 6000억원으로 미국 내 판매비중이 50%를 차지한다. 이 외에도 영국ㆍ독일 등 유럽지역과 홍콩․일본․대만 등 아시아에서도 고르게 매출을 올리고 있다.
김건희 기자 kkh4792@thescoop.co.kr│@itvfm.co.kr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1동 12층 1202호
  • 대표전화 : 02-2285-6101
  • 팩스 : 02-2285-6102
  • 법인명 : 주식회사 더스쿠프
  • 제호 : 더스쿠프
  • 장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2110 / 서울 다 10587
  • 등록일 : 2012-05-09 / 2012-05-08
  • 발행일 : 2012-07-06
  • 발행인·대표이사 : 이남석
  • 편집인 : 양재찬
  • 편집장 : 이윤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중
  • Copyright © 2019 더스쿠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hescoop.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