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0.05%, 코스피지수가 5월 한달간 기록한 변동률이다. 코스피지수는 2687.45포인트로 5월을 시작해 2685.90포인트로 마무리했다. 6월 들어선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국내 증시가 지독한 부진에 빠진 셈이다. 경기둔화세까지 나타나고 있어 당분간 반등을 기대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시장에선 경기둔화 우려가 기업 실적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한주간의 주식·채권·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Point
국내 증시의 반등 시기가 요원해 보인다.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잠정치)은 0.6%에 그쳤다. 5월 물가는 5%대(5.4%)로 올라섰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경기둔화세와 유동성 축소의 영향이 본격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내 증시의 부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섣부른 투자보다는 관망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기다.
Market Index
Bond
국고채 3년물 금리가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지난 7일 3.23%를 기록했다. 2012년 7월 5일(3.27%) 이후 9년 11개월 만에 최고치다. 이날 회사채 3년물 금리도 4.0%로 2012년 5월 17일(4.0%) 이후 가장 높았다. 미 국채 금리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국내 채권 금리에 영향을 미쳤다. 좀처럼 잡히지 않은 물가 탓에 기준금리가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Fund
Stock
Small Cap
강서구·김정덕·최아름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개의 댓글
댓글 정렬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