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al | 레미제라블

▲ 영화 '레미제라블'의 한 장면.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레미제라블’이 국내 최초로 부산 무대에 오른다. 부산·경남 민영방송인 KN N은 인터파크INT와 함께 1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소향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레미제라블 한국어 첫 라이선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1985년 런던 초연 이후 27년 만에 제작되는 한국어 첫 공연이다. 제작비 200억원이 투입된 가운데 런던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팀 전원이 내한해 공연을 직접 연출한다.

또 빅토르 위고가 직접 그린 그림과 삽화에 영감을 받아 제작한 무대 디자인, 영상과 CGI 애니메이션 영상을 적절히 사용해 무대 배경 연출했다. 특히 7개월 간 진행된 오디션에 2000여명이 지원한 가운데 캐머런 매킨토시는 한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 정성화·문종원·조정은·임춘길·박준면·김우형과 신예 조상웅·박지연·이지수 등을 직접 뽑았다.

공연시간은 평일 7시30분, 토요일 3시·8시, 일요일 2시·7시. 관람료는 VIP석 14만원, R석 12만원, S석 9만원, A석 6만원이다.
정리 | 박용선 기자 brave11@thescoop.co.kr | @itvf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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