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 서비스센터 통한 AS서비스도 확충

편의점폰 2nd의 유통 경로가 확대된다. 2월 27일 프리피아와 SK텔링크는 롯데슈퍼ㆍ롯데마트ㆍG마켓ㆍ11번가ㆍ옥션ㆍ롯데마트몰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편의점폰은 자체 온라인샵인 프리피아몰과 세븐일레븐에서만 판매가 이뤄졌다. 최근 제품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면서 품절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2nd는 약 6000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AS대책도 마련됐다. 3월 초순부터 TG삼보 서비스센터를 통해 AS서비스를 전국 4개 지점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본사 1곳에서 택배를 통한 방식으로만 제한적인 AS가 이뤄졌다.

편의점폰 2nd는 구매 후 현장에서 간편한 개통 절차 만 밟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번호는 010이다. 별도의 가입비ㆍ유심비ㆍ약정은 없다. 개통시 1만원 충전액이 기본으로 지원된다. 본인 소유의 휴대전화가 있을 경우 휴대전화를 별도로 구매하지 않고 SK텔링크 유심 카드만을 별도로 저렴하게 구매해 이동전화를 개통해 사용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8만4900원이다.
김건희 기자 kkh4792@thescoop.co.kr│@kkh4792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