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국 일반분양물량 2만7767가구 쏟아져

▲ 봄을 맞아 전국 분양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봄을 맞아 분양시장도 성수기에 진입한 모습이다. 3월 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3월 전국 41개 사업장에서 총 3만1817가구 중 2만7767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이는 2월에 비해 1만3857가구 증가한 물량이다. 지방에서는 세종시 등 6개 사업장에서 분양을 준비 중이다. 부산·대구·울산 등 광역시와 원주·창원·아산 등 일반도시에서도 유망 분양 물량이 많다.

3월, 서울에서 분양을 준비 중인 사업장은 2곳이다. 1~2월에 이어 조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는 3월 6일부터 동탄2신도시 3차 합동분양 일반공급 청약접수가 시작됐다. 인천에서는 2개 사업장에서 오피스텔 2975실이 쏟아진다. 지방은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세종시를 비롯해 부산명지국제신도시 등 대도시 분양 물량이 준비돼 있다. 3월 분양 시장의 성패가 상반기 분양 시장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두진 기자 ydj123@thescoop.co.kr|@allint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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