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한 즐거움을 선물 … 기분까지 달콤해져

밸런타인데이에 이어 화이트데이가 다가오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날씨도 부쩍 따뜻해져 연인들의 즐거움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런 때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부드러운 커피로 향기로움을, 깜찍한 디저트로 즐거움을 더하는 센스를 발휘하는 건 어떨까.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아 기분까지 달콤해진다.

▲ 왼쪽부터 나뚜루 '파르팝', 마노핀 '가또쇼콜라', 던킨도너츠 '미니도넛', 커피베이 '미니와플'

귀여움 가득한 ‘데커레이션 디저트’
나뚜루는 디저트 ‘파르페’를 나뚜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파르팝 3종’을 선보이고 있다. ‘파르팝 오리지널’‘파르팝 초코’‘파르팝 베리’로, 아이스크림과 휘핑크림, 후르츠칵테일, 콘푸라이트 등 다양한 재료로 식감을 살리고, 동그란 모양의 아이스크림에 눈 모양 초콜릿과 미니 콘과자를 얹어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마노핀의 ‘가또쇼콜라’는 초콜릿 머핀에 달콤한 크림을 얹고, 초콜릿장식을 양쪽에 꽂아 토끼가 연상되는 프리미엄 머핀이다. 귀여운 모양뿐만 아니라 다크 초콜릿을 녹여 만들어 진한 풍미의 초콜릿 맛과 촉촉한 식감도 갖췄다.

작지만 알찬 ‘미니사이즈 디저트’
던킨도너츠의 ‘미니도넛 세트’는 다양한 컬러의 아이싱으로 장식한 미니 사이즈의 도넛을 세트로 구성, 한번에 여러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다. 세트 구성은 미니도넛 4개, 6개, 12개의 3가지로 준비돼 있어 선물하기도 좋다.

커피베이의 ‘미니와플’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와플에 과일과 아이스크림을 곁들여 든든함을 더한 디저트다. 바나나와 견과류, 초콜릿 시럽에 아이스크림을 얹은 ‘바나나 와플’과 새콤달콤한 블루베리와 블루베리 시럽과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블루베리 와플’ 2종으로, 주문 시 매장에서 즉석에서 구워 신선하다.
최혜미 기자 cbinys@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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