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자동차 렌털사업 진출

▲ 롯데마트 잠실점
롯데마트가 자동차 렌털 사업(장기 렌터카)에 뛰어들었다. 롯데마트는 CXC모터스와 제휴를 맺고 3월 14일부터 잠실점•구로점•창원점•키즈마트부산점•대덕점 전국 5개 점포와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마트몰에서 자동차 렌털 사업을 시작했다.

장기 렌터카는 차량을 직접 구매하지 않고, 최소 12개월에서 55개월까지 장기적으로 임대해 사용하는 차량운용방법이다. 세금과 보험•차량관리•사고처리 등 모든 차량관리 업무를 렌털 업체가 대행한다. 차량 구입비와 유지비를 줄일 수 있다.

롯데마트는 사업 진출을 기념해 4월 30일까지 국산차 2종(크루즈 2.0•SM5 SE)과 수입차 1종(DS3 1.4)을 각각 30대 한정으로 렌털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렌털 비용은 크루즈 2.0 59만9000원, SM5 SE 62만원, DS3 1.4 69만9000원이다. 롯데마트는 올해 말까지 전국 40개 점포로 자동차 렌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병규 롯데마트 제휴사업팀장은 “이번 자동차 렌털 사업을 시작으로 차량점검과 정비, 자동차 문화 등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최적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제공할 것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용선 기자 brave11@thescoop.co.kr|@brave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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