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 에디슨! 빛ㆍ소리ㆍ영상

▲ 사진 위 왼쪽부터 에디슨 책상, T 포드카, 틴포일.

울산박물관이 특별기획 ‘에디슨! 빛, 소리 그리고 영상-세상을 바꾼 생각’전展으로 관객몰이에 나선다. 울산박물관은 4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 Ⅰ‧Ⅱ에서 참소리축음기•에디슨과학박물관과 공동으로 특별전 ‘에디슨! 빛, 소리 그리고 영상-세상을 바꾼 생각’을 개최한다.

‘에디슨! 빛, 소리 그리고 영상- 세상을 바꾼 생각’은 천재 발명가이자 노력가였던 토마스 에디슨(1847~ 1931)의 생애와 그가 발명한 빛‧소리‧영상과 관련된 발명품과 에디슨 이후 생산된 라디오와 텔레비전 등 근현대 과학과 산업의 발달사를 볼 수 있는 전시다. 이번 특별전은 에디슨관(기획전시실 Ⅰ), 소리관(기획전시실 Ⅱ)으로 나눠 전시된다.

에디슨관은 ‘프롤로그’ ‘어둠을 밝혀주는 빛-전구’ ‘재미있는 빛의 마술-영사기’ ‘더욱 편리한 세상을 위하여-일상생활용품’을 주제로 에디슨의 생애와 그가 발명한 마즈다전구, 세계 최초의 영사기인 키네토스코프•전화기 등 일상 생활용품을 전시한다. 소리관은 축음기가 발명되기 전 사람들이 즐겨 들었던 오르간과 뮤직박스, 음반의 대량생산을 이끈 베를리너의 원반형축음기 등 각종 축음기와 라디오, 텔레비전을 전시한다.
김우림 울산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위인전에서만 보던 에디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의 삶을 바꿔 준 에디슨의 발명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정리∣강서구 기자 ksg@thescoop.co.kr|@ksg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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