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는 진화 중

▲ 뇌수술을 받고 있는 환자의 모습.
미 위스콘신대 연구팀(연구팀)이 신경세포 전 단계의 세포로 바꾼 인간의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해 쥐의 학습과 기억능력을 회복시키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미 과학잡지 네이처 바이오 테크놀로지 인터넷판에 이런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 “알츠하이머병 등의 발병 메커니즘을 해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수정란으로 만드는 인간의 배아줄기세포는 신체의 여러 세포로 변화할 수 있다.

연구팀은 약물을 이용해 쥐의 학습·기억능력을 잃게 만들었다. 그런 뒤 뇌신경세포의 전단계로 바꾼 세포를 이식해 실험을 해왔다.
김미선 기자 story@thescoop.co.kr|@story6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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